[메모] Mac에서 스크리브너3 맞춤법 빨간줄 안 뜨게 설정
기타잡담
2022. 12. 21. 00:56
맥 버전 스크리브너는 애플이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내 경우 맞춤법에 빨간줄이 뜨던 이유는 스크리브너가 맞춤법 검사기 설정을 불러오는데 뭔가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맞춤법 검사기 설정에 들어가서 한번 아무거나 설정을 바꾼 것만으로 맞춤법 검사기가 제대로 동작하기 시작했다... 여튼 설정 방법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일단 기록해 놓는다. 애플 맞춤법 검사기 설정은 (macOS Ventura 13.0.1 Version 기준)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텍스트 입력에서 편집... 버튼을 누르면 된다. 편집...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일단 나는 맞춤법 자동 수정 기능이 마음에 안 들어서 꺼 버렸다. 맞춤법 관련 설정을 위해서는 '맞춤법' 항목 옆의 언어..
2016 여름 후쿠오카 여행 (둘째 날: 텐진)
여행/2016여름_후쿠오카여행
2021. 7. 7. 17:14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일단 호텔부터 옮겼다. 마린 호텔에 묶은 건 기억나는데 정확히 어디 있는 마린 호텔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대충 텐진에서 그렇게 안 멀었던거 같은데... 체크인을 하고 시간이 남아서, 텐진역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너무 더워서 바로 후회했다. 텐진역에 도착하니까 진짜 더워서 지쳐 쓰러질 것 같았다. 아니 후쿠오카가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있어도 뭐 이렇게 더웠는지 모르겠다. 물론 동남아 갔을땐 더 더웠지만... 하여간 한번 안 쉬면 도저히 못 돌아다닐 것 같아서 일단 카페로 갔다. 이 카페도 후쿠오카 처음 왔을때, 텐진 만다라케 들렀다가 그 옆에 있어서 들어가 본 카페인데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후쿠오카 오고 시간 남으면 한번은 들리는 카페다. 특이한게 바리스타들..
2016 여름 후쿠오카 여행 (첫째 날)
여행/2016여름_후쿠오카여행
2021. 7. 4. 16:20
스마트폰을 교체하면서 옛날 사진들을 정리하는 김에 뭐 했는지도 대충 기록해두려고 한다. 그나저나 세월 진짜 빠르구나. 이 사진들이 벌써 5년 전이다. 8월 12일 출발한 여행은 원래 계획 같은 건 없는 여행이었다. 일하고 있는 와중에 너무 일하기 싫어서 비행기표나 눌러보고 있었는데, 당일 3시반 출발 진에어항공 후쿠오카편이 엄청 싸게 나와있는 걸 발견했다. 바로 동생에게 연락해서 여행 지르기로 합의본 게 오전 11시. 그리고 바로 엔화 환전 온라인 신청 (온라인 신청 후 공항에서 수령가능) -> 비행기표 예매 -> 회사에 반차 때리고 12시 공항 리무진 탑승. 동생은 와이파이 기기 신청 -> 여행용품 챙겨서 공항으로 -> 공항 가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숙소 예약. 회사가 반차 사용이 자유로운 회사라서 가능..
00. 간사이 여행 준비(JR간사이 와이드 패스)
여행/2018가을_간사이여행
2018. 10. 23. 21:52
오사카는 이번이 5번째인데다 올해 4월도 오사카로 다녀왔기 때문에 가본데보다 안 가본 곳, 오사카 근처 간사이 근교를 위주로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결정한 곳이 오카야마-구라시키, 그리고 비와호였다. 오카야마는 우리나라에서 방송도 타서 유명한 동네라고 들었고, 비와호는 일본에서 가장 넓은 호수로 유명한 곳이다. 일정은 3박 4일로 잡았기 때문에 도착한날 오사카, 그리고 오카야마 비와호에 하루씩 투자하고 마지막날 오전 비행기로 칼같이 귀국하면 딱 좋은 여행 스케쥴이었다. 특히 이번에는 우메다역 바로 옆에 호텔을 잡았기 때문에 우메다 근처 술집을 탐방하기에도 딱 좋은 위치가 되었다... 뭐 교통편을 생각해보면 신오사카 옆에 잡는게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가기 전에 준비한거 이것저것 정리 J..